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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예화 <맛있는 것과 맛 없는 것>

건강모아
2018.07.27 14:38 1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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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랍비가 하인에게 시장에 가서 가장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시켰다. 

 그러자 하인은 혀를 사왔다.


 이틀쯤 지나서 랍비는 그 하인에게 

 오늘은 가장 맛없는 음식을 사오도록 명했다. 

 그러자 하인은 또 혀를 사왔다.


 이상하게 여긴 랍비가 하인에게 물었다.

 "너는 내가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했을 때도 혀를 사왔고, 

 가장 맛없는 것을 사오라고 했을 때도 너는 똑같이 혀를 사왔다. 


 그 까닭을 말해 보겠느냐?"


 그 하인의 대답은 이러했다.

 "혀는 아주 좋으면 그보다 좋은 것이 없고, 

 나쁘면 그보다 나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는 여섯 개의 쓸모 있는 부분이 있다.

 그 가운데에서 세 가지 눈, 귀, 코는 스스로 다스릴 수 없는 것이고, 

 입, 손, 발 세 가지는 인간이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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