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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예화 <맹세의 편지>

건강모아
2018.08.20 10:21 1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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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는 젊은 남녀가 있었어요. 

남자는 여자에게 성실하게 대할 것을 편지에 써서 맹세했어요.


두 사람은 얼마 동안 행복한 나날을 보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남자는 여자를 남겨둔 채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여자는 그가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지만 

그는 오랫동안 돌아올 줄 몰랐어요.


그녀의 가까운 친구들은 그녀를 불쌍히 여겼지만 

그녀를 시기했던 사람들은 남자가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비웃었어요.


여자는 늘 남자의 편지를 꺼내 읽었어요. 

그 편지는 그녀를 위로해 주었고 그녀에게 힘을 주었어요.


어느 날 남자가 돌아왔어요. 

여자는 오랫동안 자신이 겪었던 슬픔을 그에게 호소했어요.


남자가 그녀에게 물었어요.

“그토록 괴로운 세월 동안 어찌하여 나만을 기다리고 있었단 말이오?”


그러자 그녀가 웃으면서 대답했어요.

“저는 이스라엘과 같은 몸이기 때문이에요.”


이스라엘 민족이 나라를 빼앗기고 떠돌던 시절에 

다른 나라 사람들은 그들을 비웃었어요. 


아무도 이스라엘이 나라를 되찾고 독립할 것이라는 것을 믿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교회와 학교를 중심으로 

그들의 전통을 지켰는데 그들은 신께서 주신 맹세를 계속 읽으며 

그 약속을 굳게 믿었어요. 마침내 신은 그들에게 약속을 지키셨어요. 


이 이야기의 여자도 남들이 비웃건 말건 남자가 편지로써 

맹세했던 것을 굳게 믿으며 기다린 결과 남자가 돌아왔으므로 

‘이스라엘과 똑같다.’고 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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