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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예화 <소유권에 대해서>

건강모아
2018.08.14 17:10 1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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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가축의 경우에는 낙인을 보고, 

물건의 경우에는 새겨진 이름을 보고 주인을 찾아요. 

하지만 아무것도 표시되어 있지 않을 땐 어떻게 했을까요?


두 사람이 각각 다른 문으로 극장에 들어왔어요. 

한가운데 빈자리가 하나 있어서 우연히 두 사람은 

동시에 그곳으로 가서 앉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빈자리에는 주인을 알 수 없는 지폐가 

한 장 떨어져 있었어요. 

두 사람은 똑같이 그 지폐를 자신이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탈무드는 똑같이 반씩 나누어 가져야 한다고 말해요. 

그러나 단 성서에 손을 얹고 선서한 다음 

양심에 비추어 부끄럽지 않을 경우에 한해서 그렇게 하라고 되어 있어요. 

이것은 성서에 손을 얹고 선서한 자에게 소유권을 인정한 것이에요.


그런데 만약 그것이 양이나 소처럼 가축인 경우에는 

둘로 나눌 수 없는 일이에요. 

그럴 때는 동물을 팔아 나누어 가지거나 한쪽이 다른 한쪽에게 

그 값의 절반을 지불하고 가지면 돼요. 

하지만 물건이든 가축이든 진짜 주인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정 기간 동안 기다렸다가 그렇게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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